[디깅 뮤직 14편] 스포티파이 API 사용하기

스포티파이 API를 테스트해 봄.

일단 국가를 나타내는 market 파라미터가 있길래 이걸로 한국어 최적화 시키면 되겠다 싶었는데 응답이 한국어로 안 옴.

그니까 "양홍원" 이렇게 와야 되는 것들이 전부다 "YANGHONGWON" 이렇게 옴.

 

https://community.spotify.com/t5/Spotify-for-Developers/Can-I-change-the-language-of-the-response-from-web-api/td-p/5357696

나랑 똑같은 고민을 한 한국인이 있었다.

locale=ko_KR 파라미터로 해결할 수 있었다.

근데 공식 문서에는 이 내용이 없는 듯?

찾아보니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파라미터 규칙 같은 느낌이다.

 

신보 데이터는 API로 제공해서 쉽게 구했는데

차트 데이터는 API로 제공을 안 한다!

찾아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https://charts.spotify.com/ 여기서 csv 파일로 제공한다.

Spotify Charts - Spotify Charts are made by fans

상업적 사용 금지임.

일단 외부 페이지에서 csv를 자동으로 불러오는 방법은 귀찮으니 내가 일주일에 한번씩 다운 받고 업로드 하는 게 낫겠다.

uri에서 id도 추출 가능.

 

 

API 호출 노가다해서 call 여러개 initialization 해놓았다.

사용한 call 종류

1) token

2) Get Album
3) Get Album Tracks
4) Get New Releases
5) Get Artist
6) Get Artist's Albums
7) Get Artist's Top Tracks
8) Get Track

9) Get Several Albums
10) Get Several Artists
11) Get Several Tracks

Get Artist's Related Artists 도 탐났지만 Deprecated 로 막아놨다.

 

개발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DB 구조 개편

2. 백엔드 API 호출 로직

3. UI 개선 (디자인)

4. 프론트 재사용 요소 제작 (기능)

5. 프론트 페이지 제작 (기능)

6. 프론트 - 백 로직 구현

7. UI 개선 (개발)

8. 가사 API 추가

 

 

1. DB 구조 개편

원래 쓰던 외부 DB는 응답이 많이 느려서 (거의 3초 정도...) 빨리 로딩해야 하는 것들은 전부 다 로컬에 옮겨놨었는데 응답이 빨라져서 그럴 필요가 없어짐. DB구조가 훨씬 단순해짐.

+new release나 차트도 api로 써서 좀 더 편해짐. 근데 이건 매 로딩마다 하는 건 아니라 DB구조엔 큰 변화는 없음.